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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4 mcu 마블 액션 sf 영화

by notion650 2024. 7. 26.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줄거리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의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서도 어벤져스의 최후의 결전이 담긴 편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이끌어낸 영화이다. 이 작품은 마블 히어로들의 이야기와 전 우주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굵직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토니 스타크, 나타샤 로마노프, 캡틴 아메리카 등의 어벤져스는 타노스에 의해 자신들이 알던 지구인의 절반이 사라진 상황에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어벤져스 팀은 희망을 가지고 블립 현상에서 제외된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 처음에 어벤져스는 여러 우주인들과 협력하여 타노스의 위치를 찾고, 그를 찾아가지만 타노스에게는 인피니티 스톤들이 없었다. 자신의 과업을 이뤘다고 생각한 타노스가 스톤으로 스톤을 파괴해 버린 것이다. 이제 타노스 때문에 강제로 없어지게 된 사람들을 되돌릴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 절망한 어벤져스는 타노스를 죽이고 뿔뿔이 흩어진다.

어느 날, 블립된(사라진) 줄 알았던 앤트맨이 나타나게 되고, 앤트맨 스캇 랭은 자신이 다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아주 작은 입자 세계에서 존재했다는 것을 밝힌다. 이 과정에서 어벤져스는 타임머신 구현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고 시간 여행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특히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시간 여행을 하며 기회의 순간들을 포착한다.

어벤져스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시 한자리에 모이고, 타노스와의 최종 전쟁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을 잃기도 하는 순간을 겪는다. 그들은 이미 지난 것들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는데, 이는 전 세계를 넘어 전 우주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순간이 되게 된다.

큰 전쟁이 벌어지고, 어벤져스와 전 세계, 그리고 우주의 동맹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타노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이 장면은 단순한 전투를 넘어 여러 캐릭터들의 각자의 성장과 팀원 간의 갈등, 누군가의 희생이 함께한다. 최종 결전에서 타노스는 자신의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되고, 어벤져스는 드디어 타노스의 독단적인 행동 이전의 원래의 우주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힘든 싸움을 끝마칠 수 있게 되었다.

영화는 이후 어벤져스와 관련 사람들의 다음 이야기와 mcu의 방향성을 내비치면서 여러 등장인물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훌륭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장면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소개 & 평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한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 중 현재까지 마지막 편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굉장한 전성기를 이끈 작품 중 하나이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액션, sf 장르의 미국 영화이며, 181분으로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국 네이버 기준 9.5/10의 평점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1397만명의 관객이 관람한 천만 관객 영화이다. ‘11년 동안의 마블의 이야기가 정리되며, 감동적이다’, ‘매우 재미있어서 여러 번 보고 싶다’, ‘나는 아이언맨이다’ 등의 반응이 있다.

해외의 유명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4%, 관객 점수 90%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이며, 마블의 '인피니티 사가'(<아이언맨>부터의 mcu의 1막이 되는 23편의 영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영화이다.’라는 총평을 얻었다. 평론가들은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내렸다.

 

흥행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개봉 당시, 예매 시작 이후 1일 영화 예매 신기록을 세웠다. 북미 흥행 1위 영화였으며, 초기 개봉 성적이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단기간에 전 세계 시장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이어서 최단기간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이기도 하다. 2019년 기준 약 27.9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영화 시리즈 중에서, 그리고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중에서 최고로 흥행했던 영화이기도 하다.

 

-2019년, 한국에서는 역대 한국 오프닝 흥행 영화 1위이자 역대 최고 평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객들을 동원했다. 한국에서 mcu 영화들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달성했고, 국내 개봉 외국 영화들 중 흥행 2위이기도 했다. 또 매출이 1,000억 원을 기록했는데, mcu의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들 중 그 전 매출 1위였던 엔드게임의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999억 원을 넘어서서 최초로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